유성구,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이다온 기자 2024. 2.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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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은 1인당 700만 원 이내, 재활치료비용은 1인당 4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정용래 청장은 "수술비 지원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리와 함께 일상생활의 회복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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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최대 700만 원 지원…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 가능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재가 및 시설의 청각장애인으로, 연령기준 없이 신청 가능하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은 1인당 700만 원 이내, 재활치료비용은 1인당 4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관련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수술비 지원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리와 함께 일상생활의 회복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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