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산책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1구간 완료"

정경규 기자 2024. 2. 12.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 수변 숲길을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 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진주시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에 이어 올해 2·3구간 1㎞를 추가로 완료해 진양호반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노을전망 데크로드 1.8㎞ 구간을 완료하고 기존 진양호 둘레길 6㎞와 함께 연계한 총 연장 8㎞의 순환 숲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천 북카페~양마산둘레길 상락원 구간 1.8㎞
[진주=뉴시스] 진주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 완료. (사진=진주시 제공) 2024.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 수변 숲길을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 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은 진양호공원내 아천 북카페~전망대~상락원 뒤편 팔각정까지 진양호와 노을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1.8㎞의 명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1구간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총 628m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 전망대 2개소로 구성됐다.

특색 있는 수변 숲길이 완료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진양호 산책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진주시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에 이어 올해 2·3구간 1㎞를 추가로 완료해 진양호반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노을전망 데크로드 1.8㎞ 구간을 완료하고 기존 진양호 둘레길 6㎞와 함께 연계한 총 연장 8㎞의 순환 숲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은 물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