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먹거리직매장, 누적매출 100억 돌파

박대항 기자 2024. 2. 12.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산 농산물 생산과 공급확대를 통해 건강(Health)과 행복(Happy), 조화(Harmony)를 추구하는 청양군 푸드플랜이 도시민의 인기속에 판매량 100억을 돌파하는 등 청양농민의 소득자원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푸드플랜은 먹거리 기반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 연중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 생산기반을 만들고 직거래매장과 관계시장 확대를 통해 먹거리 소비시장을 늘려 농가소득을 보장하면서 아동-노인에 이르는 먹거리 복지까지 실현하는 구상이다" 며 "청양먹거리 직매장을 청양 농민이 생산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대전시민이 믿고 소비하는 도·농상생의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이용객 34만명·회원 9000명… 개장 4년 성과
뷔페식 레스토랑 농부밥상·소비자 교육장 등 호평
신선함, 신뢰, 고품질 농산물 공급에 회원수 날로 증가

[청양]청양산 농산물 생산과 공급확대를 통해 건강(Health)과 행복(Happy), 조화(Harmony)를 추구하는 청양군 푸드플랜이 도시민의 인기속에 판매량 100억을 돌파하는 등 청양농민의 소득자원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청양군이 푸드플랜(먹거리 순환 종합계획)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 먹거리직매장을 개소했다.

개장 첫해 12억원, 2021년 27억 2000만원, 2022년 29억 1000만원에 이어 지난해 32억7000만원을 올려 2023년 12월말 기준누적매출이 101억원, 누적 이용객 34만명에 회원수 9000여명을 확보했다.

대형마트가 넘쳐나는 대전 도심에서 다소 외진 곳에 자리잡은 충남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거둔 값진 성과는 농부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건강하고 신선한 최상품의 농산물과 먹거리의 안정성과 신선함, 신뢰, 고품질을 강조하는 '군수품질인증제'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유성구 학하동 청양먹거리직매장은 87억원이 투입돼 1043㎡ 부지에 연면적 220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 직매장에서는 과일, 채소 등 청양산 신선 농산물과 곡류, 농업인 가공식, 반찬류, 정육, 제과·제빵 제품을 판매하고 2층에선 로컬푸드협동조합의 뷔페식 레스토랑인 '농부밥상' 이 소비자들을 맞는다. 3층은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소비자 교육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푸드플랜은 먹거리 기반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 연중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 생산기반을 만들고 직거래매장과 관계시장 확대를 통해 먹거리 소비시장을 늘려 농가소득을 보장하면서 아동-노인에 이르는 먹거리 복지까지 실현하는 구상이다" 며 "청양먹거리 직매장을 청양 농민이 생산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대전시민이 믿고 소비하는 도·농상생의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