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박재현 기자 2024. 2. 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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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12월 예산정수장과 덕산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를 대상으로 총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생물과 유해영향 무기질 등이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에 관한 기준 3개 항목 및 암모니아성 질소와 불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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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적합 판정
페놀과 벤젠 등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12월 예산정수장과 덕산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를 대상으로 총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생물과 유해영향 무기질 등이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에 관한 기준 3개 항목 및 암모니아성 질소와 불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과 벤젠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와 소독 부산물질인 잔류염소 등 11개 항목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아울러 심미적 영향을 주는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수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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