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자마자 폭발, 맨시티 '괴물 공격수' 불안요소…'트레블' 가능성 일축

김가을 2024. 2.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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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맨시티)가 돌아왔다.

하지만 '트레블' 가능성은 일축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홀란드는 복귀 뒤 맹활약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힘든 시즌을 두려워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역사적인 트레블 반복 가능성은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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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사진=영국 언론 익스프레스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맨시티)가 돌아왔다. 하지만 '트레블' 가능성은 일축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3경기에서 16승4무3패(승점 52)를 기록했다. 한 경기 더 치른 리버풀(승점 54)에 2점 밀린 2위다.

이날 선발 출격한 홀란드는 혼자 두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홀란드는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복귀 뒤 잠시 예열한 홀란드는 이날 '골맛'을 보며 웃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홀란드는 복귀 뒤 맹활약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힘든 시즌을 두려워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역사적인 트레블 반복 가능성은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정말 끔찍했다. 훈련에 참가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됐다. 경기 전에 약간 긴장했다. 다시 뛸 수 있어 좋았고, 승리해서 놀라운 기분이었다. 나는 오른발로 연습했다. 발전한거다. 우리는 팀으로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 사람들은 우리의 경기를 파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10년 연속 좋은 경기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아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맨시티는 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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