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민주당 "설민심, 물갈이 넘어 '판갈이'…현역 무능력"

정창오 기자 2024. 2. 12.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대구민주당)은 12일 "명절 기간 동안 대구 민심은 물갈이를 넘어 판갈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며 "대구 현역 국회의원의 무능력에 대한 대구 민심은 심각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민주당은 이날 논평에서 정권 교체 이후 대구 의원들의 목소리가 너무 없다는 점, 대구 출신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수도권 집중화를 외쳤다는 점, 국회의원 1명이 불법 후원금 수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 등을 거론하며 "그야말로 수준 이하의 국회의원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대구민주당)은 12일 "명절 기간 동안 대구 민심은 물갈이를 넘어 판갈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며 "대구 현역 국회의원의 무능력에 대한 대구 민심은 심각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민주당은 이날 논평에서 정권 교체 이후 대구 의원들의 목소리가 너무 없다는 점, 대구 출신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수도권 집중화를 외쳤다는 점, 국회의원 1명이 불법 후원금 수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 등을 거론하며 "그야말로 수준 이하의 국회의원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대안 세력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대구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민주당도 자식처럼 아껴주기를 시민 여러분께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