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광역소각장 입지 확정…상림동 현 소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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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짓는 전북 전주권 광역소각장 입지로 현 소각장이 확정됐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전주 상림동 580번지 일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선설 광역소각장은 전주, 김제, 완주, 임실 4개 시·군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김강주 전주권 광역소각장 입지선정위원장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후보지에 대한 조사에 앞서 평가항목 및 기준을 결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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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3개 시군 생활폐기물 처리
새로 짓는 전북 전주권 광역소각장 입지로 현 소각장이 확정됐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전주 상림동 580번지 일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신설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설명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9~12월 타당성조사를 거쳐 3개 후보지를 추렸다. 이 중 현 소각장 부지를 1순위로 선정했다.
용도변경 절차가 필요 없고 진입도로를 비롯한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중앙투자심사, 환경·재해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신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선설 광역소각장은 전주, 김제, 완주, 임실 4개 시·군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하루 폐기물처리량은 550t로 지금보다 150t 늘어난다.
앞서 오는 2026년 9월 운영기한 만료를 앞둔 현 전주 상림동 소각자원센터에 대한 기술 진단 및 타당성 조사 결과, 신규 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김강주 전주권 광역소각장 입지선정위원장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후보지에 대한 조사에 앞서 평가항목 및 기준을 결정했다"고 했다.
최현창 전주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신규 소각시설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주화합을 중요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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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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