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한다

조명휘 기자 2024. 2. 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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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은 1인당 최대 700만원, 재활치료비용은 1인당 4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인공달팽이관 시술 및 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23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술비 지원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리와 함께 일상생활의 회복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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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 가능
수술비용은 1인당 최대 700만원
재활 치료비용은 1인당 400만원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재가 및 시설의 청각장애인이다. 연령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은 1인당 최대 700만원, 재활치료비용은 1인당 4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인공달팽이관 시술 및 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23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청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술비 지원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리와 함께 일상생활의 회복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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