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촌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최대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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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1400마리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4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지원은 농촌지역 마당개와 떠돌이개의 번식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 참여는 도내 주민등록이 있는 실거주자 소유 실외사육견(마당개)이 5개월령 이상 되면 관할 시군에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2231마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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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는 올해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1400마리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4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지원은 농촌지역 마당개와 떠돌이개의 번식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 참여는 도내 주민등록이 있는 실거주자 소유 실외사육견(마당개)이 5개월령 이상 되면 관할 시군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시 중성화수술비와 동물등록비 등 마리당 최대 40만원(자부담 1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성화 수술은 선정된 소유자가 사업 참여 동물병원과 일정 협의 후 진행하고 이후 행정 사항은 동물병원과 관할 시군에서 처리하게 된다.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2231마리를 지원했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중성화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개체 수 조절이 유기동물 발생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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