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 세계수영 접영 50m 결승행…“한국 최초라 뿌듯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접영의 간판 백인철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50m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백인철은 오늘(12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접영 50m 준결승에서 23초24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접영의 간판 백인철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50m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백인철은 오늘(12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접영 50m 준결승에서 23초24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백인철은 준결승에 출전한 16명 가운데 전체 8위로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백인철은 우리시간으로 내일(13일) 오전 1시 46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경신과 메달에 도전합니다. 백인철은 “한국 최초로 이 종목 결승에 가서 뿌듯하다. 이번 레이스에서 제 개인 신기록을 못 세웠지만, 8등으로 (결승에) 올라갔으니 다시 도전해 보겠다. 결승에서도 쟁쟁한 선수와 붙어서 좋은 결과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혼자 업무·개인 중시” 그들의 투표 의향은? [여론조사]②
-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금메달…박태환 이후 13년만
- 북한, 김정은 체제 들어 양극화 심각…목숨 건 해상 탈북 동기 됐다
- “누군가 내 얼굴로 결제를?”…중국, ‘딥페이크 사기’ 비상
- 오늘도 일하러 가는 ‘치매 환자’ 이야기 (마음의 흐림, 치매 4) [창+]
- “바이든 기억력 한계” 특검 지적 후폭풍…86% “재선엔 너무 고령”
- 트럼프 “러에 나토공격 권유” 발언에 미국·유럽 놀라
- 아시안컵 분석한다더니…미국으로 떠나버린 클린스만
- “구해주세요” 가자 6세 소녀 사망…“유엔 기구 지하에 땅굴”
- 파리올림픽 새 경기장을 가다…“고쳐 쓰고 폐기물로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