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부회장, 신년 맞아 지역 무역 현장 방문…"맞춤 지원 약속"

박주평 기자 2024. 2. 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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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정만기 부회장이 새해를 맞아 강원과 인천 등 지역 무역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강원 춘천 소재 동물용 의약품 생산 기업 애드바이오를 찾았다.

정 부회장은 "홍해 사태와 같은 돌발 악재에 우리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무역 현장 규제·애로 해소와 중소·중견기업 맞춤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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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부회장은 인천 소재 카네비모빌리티를 방문해 첨단 분야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업계 애로를 청취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정종택 카네비모빌리티 대표)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정만기 부회장이 새해를 맞아 강원과 인천 등 지역 무역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강원 춘천 소재 동물용 의약품 생산 기업 애드바이오를 찾았다. 이달에도 인천에 있는 전기 추진 선박의 추진 동력 시스템 개발사 카네비모빌리티를 찾았다.

그는 △해외 인허가 △노동‧인력 △물류·통관 등 분야별 무역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기업 생산 시설을 점검했다.

정 부회장은 "홍해 사태와 같은 돌발 악재에 우리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무역 현장 규제·애로 해소와 중소·중견기업 맞춤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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