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세 이하 어린이 안경구입 20% 할인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새학기를 맞아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력검사와 함께 최대 20%의 안경 구입 할인을 지원하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어린이 눈 건강을 위해 안경업체와 협력해 안경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안경원에서 시력검사를 받은 뒤 20%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새학기를 맞아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력검사와 함께 최대 20%의 안경 구입 할인을 지원하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어린이 눈 건강을 위해 안경업체와 협력해 안경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안경원에서 시력검사를 받은 뒤 20%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3천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대한안경사협회가 동참하면서 할인쿠폰 사용 가능매장이 지난해 179곳에서 1400개로 늘어나 서울시내 대부분 안경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경 할인쿠폰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안경 업체를 선택하면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된다.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한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 안경업체가 협력해 안경구입 할인을 지원 중"이라며 "올해는 사용처가 1400곳으로 확대된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천수 "코인 사기 연루, 사실 아니다" 해명
- '박근혜 비자금' 미끼로 7억 땡겼다는데…입증 못해 60대 무죄
- "못 죽어 사는 삶"…고독사 옆 고독한 노인들의 설날
- '가출한 엄마한테 욕해봐' 어린 딸들에게 욕 시킨 아빠
- 명품백에 킹크랩 먹방…北유튜버로 본 평양의 민낯
- 연휴 뒤 홍콩ELS 2차 현장 검사…은행 압박 통할까?
- '이러다 다 죽어' 설 맞은 중소기업들의 한숨
- 여도 야도 "철도 지하화"…넘을 산 많은데 실효성은 있나
- '명절날 더 그리운 가족'…설날 도심 곳곳 '추모 차례상'
- 디플레이션 경고등 켜진 中 경제…韓 경제에도 '먹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