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방발전 계획 이행 독려…포상 수여하며 결속도[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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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지방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이 북한이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의미와 이행을 거듭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1면에 보도한 '이제 10년이면'이라는 제목의 정론을 통해 "지방발전 20X10 정책은 벌써 완료형이며 이에 대한 우리의 자신심은 무조건, 반드시라는 이 말로 집약할 수 있다"라며 정책 이행 성공의 자신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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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올해 초부터 지방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이 북한이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의미와 이행을 거듭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1면에 보도한 '이제 10년이면'이라는 제목의 정론을 통해 "지방발전 20X10 정책은 벌써 완료형이며 이에 대한 우리의 자신심은 무조건, 반드시라는 이 말로 집약할 수 있다"라며 정책 이행 성공의 자신감을 표출했다.
2면에선 선대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광명성절'(16일)을 경축하는 '제2차 인민예술축전' 개막 소식이 실렸다.
또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기념비적 건축물을 건설해 사회주의 제도 옹호에 일조한 리만수와 김광철에게 '김정일 훈장'을 수여한다는 내용도 같은 면에 게재됐다.
3면에선 사회주의 발전을 위한 당 세포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문은 "지금이야말로 당 정책 관철의 척후대인 전 당의 수십만 당 세포들이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과 공화국 정부의 시책 시행에 사활을 걸고 하루를 열흘, 백날 맞잡이로 여기며 완강한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여야 할 때"라고 전했다.
4면에선 대안중기계연합소와 황주기계공장, 개천탄광, 매전농장 등의 일꾼들이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조명하면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헌신을 독려했다.
5면에선 사회주의 발전을 위한 교육의 질적 개선을 촉구했다. 신문은 "나라의 백년대계를 담보하고 국가 발전과 번영의 전도와 직결된 교육의 질을 높이는 사업도 책략적으로 전망성 있게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며 "교육 방법을 연구하고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는 사업을 설계하고 자기 지역과 단위 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부문별, 분야별 인재들을 키워내는데 모든 것을 지향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6면에선 보건산소공장 일꾼이 발명 증서를 받은 사실을 조명하면서 평범한 근로자들을 인재로 키워주는 사회주의 제도의 미덕을 부각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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