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85억 투입' 지방하천 정비한다…정자천 등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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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쾌적한 지방하천 환경 조성과 치수능력 증대를 통한 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북구 정자천과 상안천, 울주군 중리천과 서사천, 외사천, 주원천 등 6개 하천 및 부속시설물 10.7㎞ 구간을 정비하는 것으로 사업 시행자는 북구와 울주군이다.
현재 북구와 울주군에서는 하천별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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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쾌적한 지방하천 환경 조성과 치수능력 증대를 통한 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북구 정자천과 상안천, 울주군 중리천과 서사천, 외사천, 주원천 등 6개 하천 및 부속시설물 10.7㎞ 구간을 정비하는 것으로 사업 시행자는 북구와 울주군이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우선 이달 중으로 68억원의 예산을 북구와 울주군에 교부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85억4600만원으로 울산시와 해당 구·군 간의 분담비율에 따라 마련하게 된다.
현재 북구와 울주군에서는 하천별 정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을 진행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방하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효율적인 하천 관리와 운영을 위해 2025년 10월까지 울산지역 지방하천 100곳, 총 연장 436.28㎞ 구간에 대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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