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행동주의 붐…작년 타깃된 한국 기업 73개사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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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동주의펀드와 소액주주연대 등 주주권 행사의 타깃이 된 국내 기업의 수가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글로벌 기업거버넌스 리서치업체 딜리전트 마켓 인텔리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주주행동주의 캠페인을 집계한 연례 보고서를 이달 중순께 발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에서는 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91개의 주주행동주의 캠페인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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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동주의펀드와 소액주주연대 등 주주권 행사의 타깃이 된 국내 기업의 수가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글로벌 기업거버넌스 리서치업체 딜리전트 마켓 인텔리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주주행동주의 캠페인을 집계한 연례 보고서를 이달 중순께 발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한국에서는 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91개의 주주행동주의 캠페인이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미국과 일본,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은행주 캠페인, KCGI의 주주활동 타깃이 된 DB하이텍, 일반주주들이 의결권을 모아 2대주주에 오른 코스닥 상장사 대유 등의 사례가 집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딜리전트 마켓 인텔리전스 산하 데이터 분석 기관 인사이티아(Insightia)에 따르면 한국의 행동주의 캠페인은 최근 1∼2년 새 급증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행동주의 대상 기업이 10곳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49곳으로 증가했습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동주의펀드 영향에 관한 보고서에서 2016년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도입과 2020년 감사위원을 분리 선출하고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상법 개정 등이 주주행동주의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짚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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