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농촌 주거환경 개선 팔걷어…빈집정비사업 대상자 모집

김다정 기자 2024. 2. 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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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4일부터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9000만 원이 투입, 올해 빈집 30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우리 군은 매년 20~30개의 빈집을 정비해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정비를 위해 빈집 소유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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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4일부터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이다. 군은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9000만 원이 투입, 올해 빈집 30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다. 1개소당 최대 3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빈집 철거 희망자(빈집 소유자)는 3월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는 달성군청 건축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군수는 “우리 군은 매년 20~30개의 빈집을 정비해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정비를 위해 빈집 소유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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