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올해 보급종 콩·팥 종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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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2023년산 콩 5품종과 팥 1품종 등 보급종 163여t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할 콩 보급종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콩' 70.2t, '풍산나물콩' 42.6t, '대찬콩' 19.5t, '태광콩' 18.9t, '아람콩' 9.7t 등 5개 품종 161t이다.
포장은 5㎏ 단위로 공급하며, 10α당 종자 소요량은 6㎏('풍산나물콩'은 5㎏) 기준으로 농가에서 소요량을 판단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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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2023년산 콩 5품종과 팥 1품종 등 보급종 163여t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할 콩 보급종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콩’ 70.2t, ‘풍산나물콩’ 42.6t, ‘대찬콩’ 19.5t, ‘태광콩’ 18.9t, ‘아람콩’ 9.7t 등 5개 품종 161t이다. 팥 보급종은 ‘아라리팥’ 1개 품종 1.9t이다.
신청기간은 3월17일까지이며,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나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신청 순위에 따라 물량이 배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공급은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장은 5㎏ 단위로 공급하며, 10α당 종자 소요량은 6㎏(‘풍산나물콩’은 5㎏) 기준으로 농가에서 소요량을 판단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1포당 일반콩 2만6590원, 나물콩 2만7640원, 팥은 4만60원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보급종은 정부의 엄격한 검사규격에 합격한 순도가 높고 품종의 고유 특성이 보존된 종자”라며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 일반종자보다 10%정도 증수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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