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라리가 1위' 굳힌 벨링엄, 발목 염좌로 3주간 이탈…팀은 UCL 16강 고민 깊어져

조영훈 기자 2024. 2. 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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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발목 염좌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메디컬 서비스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벨링엄이 왼쪽 발목에 심한 염좌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은 "벨링엄이 지로나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려 3월 초까지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로 이적하며 첫 시즌부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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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주드 벨링엄이 발목 염좌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메디컬 서비스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벨링엄이 왼쪽 발목에 심한 염좌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벨링엄은 같은 날 열린 2023-2024 스페인 라 리가 24라운드 지로나 FC전에서 전반 35분과 후반 9분 득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하나 후반 12분 부상으로 아르다 귈러와 교체돼 피치를 빠져나갔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벨링엄이 지로나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려 3월 초까지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알은 당장 오는 14일 RB 라이프치히와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벨링엄이 결장하는 건 아픈 결과다. 한편, 회복 경과가 좋다면 3월 7일에 열리는 16강 2차전에서는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로 이적하며 첫 시즌부터 맹활약 중이다. 리그 21경기 16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UCL에서도 5경기 4골 3도움을 올렸다. 팀 내 최다 득점자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이탈 이후 큰 이적료를 들여 전문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았다. 투톱으로 본디 윙 포워드인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를 활용했는데, 외려 벨링엄의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팀을 이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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