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첫 쌍둥이 딸 생일 파티 “또 보자 공주들”

이하나 2024. 2. 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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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자녀들과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쌍둥이 딸의 생일 파티를 연 모습이 담겼다.

한 식당에서 자녀들을 만난 율희는 고운 한복을 입고 생일파티를 하는 쌍둥이들 모습과 함께 "아고 예뻐. 또 보자 공주들", "모자를 안 쓰고 초를 불었잖아. 다시 쓰고 브이"라는 글을 남겼다.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나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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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율희 소셜미디어)
(사진=율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자녀들과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율희는 2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쌍둥이 딸의 생일 파티를 연 모습이 담겼다. 한 식당에서 자녀들을 만난 율희는 고운 한복을 입고 생일파티를 하는 쌍둥이들 모습과 함께 “아고 예뻐. 또 보자 공주들”, “모자를 안 쓰고 초를 불었잖아. 다시 쓰고 브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동생들 생일 케이크에 불을 붙이는 아들 모습을 공개하며 “동생들 생일초 켜주는 7살 오빠. 어른이다”라고 대견해했다.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나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자녀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혼 후 율희는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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