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 던진 日 사사키, 한국 롯데 자이언츠전 나설듯

이재호 기자 2024. 2. 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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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최고 기록이었던 시속 165㎞를 던진 사나이인 사사키 로키(22·지바롯데 마린스)가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1일 요시이 마사토 지바롯데 감독의 말을 인용해 사사키가 25일 열리는 롯데와 교류전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지바롯데에 입단한 사사키는 2022년 4월10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일본프로야구 최연소인 20세 157일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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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일본 프로야구 최고 기록이었던 시속 165㎞를 던진 사나이인 사사키 로키(22·지바롯데 마린스)가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AFPBBNews = News1

일본 닛칸스포츠는 11일 요시이 마사토 지바롯데 감독의 말을 인용해 사사키가 25일 열리는 롯데와 교류전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구단주로 두고 있는 '형제 구단' 한국 롯데와 일본 지바롯데는 오는 2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합동 훈련을 한다. 24일과 25일에는 친선 교류전도 펼칠 예정. 25일 경기에 사사키가 선발로 나와 한국 롯데 타자들과 맞붙게 되는 것이다.

2020년 지바롯데에 입단한 사사키는 2022년 4월10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일본프로야구 최연소인 20세 157일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시속 165㎞를 던져 일본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사나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사사키의 일본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46경기 19승 10패 283⅔이닝 376탈삼진 56볼넷 평균자책점 2.00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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