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첫 '반 값 농자재' 지원사업 올해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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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내실화 해 올해도 추진해 나간다.
이 사업은 중·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영농자재비 50%를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뿐 아니라 관련 전·후방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올해도 473억 원을 투입해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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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내실화 해 올해도 추진해 나간다.
이 사업은 중·소규모 농가 중심으로 영농자재비 50%를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뿐 아니라 관련 전·후방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올해도 473억 원을 투입해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도 지원사업 286억 원 외에 시군에서 추가 자체 증액한 300억 원을 더해 총 586억 원 규모로 지원됐으며 올해는 시군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전체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행정절차 간소화와 부정수급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대상 농가가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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