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2주만에 2억 매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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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 스타필드 수원점이 개장 2주만에 매출 2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LF는 이 기간 약 3만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했고, 타 바버 매장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스타필드 수원 내부 패션 테넌트 중에서도 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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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 스타필드 수원점이 개장 2주만에 매출 2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LF는 이 기간 약 3만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했고, 타 바버 매장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스타필드 수원 내부 패션 테넌트 중에서도 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스타필드 수원 바버의 인기 요인으로는 현장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이 젊은 20~30대 소비층이라는 점이 바버를 소비하는 주 타겟 고객층과 일치 한다는 점에 있다. 추가로 바버가 가진 '브랜드 특수성'과 '매장 체험 공간' 등이 잘 맞아 떨어진 성과로 분석 할 수 있다.
바버는 지난 2021년 LF가 국내 판권을 확보하게 되면서 대중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브랜드다. 영국에서 130년 이상 쌓아온 바버의 헤리티지를 경험한 소비자들에게는 바버의 옷을 입으면서 나만 알고 싶어 하는 유니크함을 가진 신명품 브랜드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버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재킷에 왁스(Wax)칠을 한 '왁스재킷'이 대표적인데, 주기적으로 재왁싱(Re-Waxing)을 진행해야 되는 등 타 재킷과는 다르게 별도 관리가 필요한 옷이다. LF는 왁스재킷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특별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징이 소비까지 연결 된 것으로 분석 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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