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해 중소기업 '120억원 규모'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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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총 120억원 규모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 이상이고 매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번 융자 지원은 중소기업 육성 기금(40억원), 협력 자금(80억원)을 포함한 두 가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경제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다각적인 기업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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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송파구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총 120억원 규모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 이상이고 매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또 은행여신 규정상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들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업체별 최대 2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용도는 순수 기업 경영을 위한 용도로 제한된다. 대출금 상환 같은 사적 용도로는 쓸 수 없다.
이번 융자 지원은 중소기업 육성 기금(40억원), 협력 자금(80억원)을 포함한 두 가지다.
중소기업 육성 기금은 2월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협력 자금 지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경제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다각적인 기업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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