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쑤성서 또 규모 3.1 지진…피해 상황 알려지지 않아
권란 기자 2024. 2. 12. 09:18
▲ 지난해 중국 간쑤성 지진피해 모습
지난해 12월 규모 6.2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중국 간쑤성 린샤현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지진망은 오늘(12일) 새벽 4시 45분쯤 간쑤성 린샤현 지즈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11km로, 아직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간쑤성 린샤현 지스샨에서는 지난해 12월 18일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14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사진=글로벌 타임스 캡처, 연합뉴스)
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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