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남대,국제개발 관심있는 지역 기업 초청 특강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로봇사업육성사업단과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가 공동으로 교내에서 국제개발에 관심 있는 대전 지역 기업 대표와 관련 인사를 초청, 특강과 사례발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12년 동안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해 온 이계천 GDC컨설팅 대표가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과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또 ㈜티에이비의 오환종 대표와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박성수 대표가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진출과 기업 성장 사례를 소개했고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사회로 4명의 강사가 참가자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토크쇼도 진행했다.

◇한남대 '대학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학술세미나

한남대학교는 교내에서 LINC3.0사업단과 산학연구처·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로 '대학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재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인 ㈜카카오와 ㈜엔씨소프트사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원구환 LINC3.0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영 차장과 엔씨소프트서비스 권상훈 실장, 링키지랩 강근철 팀장이 발제에 나섰다. 토론자로 SK이노베이션 한성원 센터장, ㈜영탑 조성범 국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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