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벤처기업 입주공간…광주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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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공지능(AI)벤처기업 입주공간으로 활용될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3지구 AI융복합지구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입주기업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공간적·설비적 특화계획을 반영하고 인공지능 집적단지와 유기적인 연계방안을 중점 검토해 광주가 인공지능 실증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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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공지능(AI)벤처기업 입주공간으로 활용될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3지구 AI융복합지구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AI융복합지구 지식산업센터는 AI벤처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에 공공임대형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중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부지 5000㎡에 국비 160억원, 시비 141억원 등 총사업비 30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27년 12월 건립할 예정이다.
기업하기 좋은 입주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AI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사례조사,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AI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인근에 건립하고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내 데이터센터 자원과 실증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입주기업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공간적·설비적 특화계획을 반영하고 인공지능 집적단지와 유기적인 연계방안을 중점 검토해 광주가 인공지능 실증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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