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투수' 사사키, 25일 롯데 상대로 선발 등판…"2이닝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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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최연소 퍼펙트게임 기록을 보유한 사사키 로키(22·지바 롯데 머린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1일 "요시이 마사토 지바 롯데 감독은 사사키가 25일 롯데와의 연습경기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바 롯데는 1차전에 다네이치 아쓰키, 2차전에 사사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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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본프로야구 최연소 퍼펙트게임 기록을 보유한 사사키 로키(22·지바 롯데 머린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1일 "요시이 마사토 지바 롯데 감독은 사사키가 25일 롯데와의 연습경기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롯데는 22일부터 일본 오니카와 니이토만시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지바 롯데와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24일과 25일에는 총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바 롯데는 1차전에 다네이치 아쓰키, 2차전에 사사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계획이다.
날씨의 영향으로 취소되는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롯데 타자들은 사사키와 투타 대결하게 된다.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하나다. 2021년 프로에 입문해 3시즌 동안 19승10패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2022년에는 오릭스 버팔로즈를 상대로 9이닝 1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일본프로야구 최연소(20세 5개월) 퍼펙트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일본 대표팀에도 발탁,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LA 다저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다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 조기 진출을 요구하며 소속팀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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