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타이 레터스랩 레시피

서울문화사 2024. 2. 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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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부담은 점점 커지고, 이제 배달 음식도 먹을 만큼 먹었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집밥 라이프를 꿈꾸고 있다면,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에 주목해볼 것.

타이 레터스랩

상추쌈을 뜻하는 ‘레터스랩’. 상추 위에 색색의 채소와 쌀 면, 구운 두부를 얹고 스리라차소스로 만든 소스, 고수를 얹어 태국의 맛을 낸 요리다. 아몬드버터 대신 땅콩버터, 레몬즙 대신 식초로 대체할 수 있으며, 생강은 아주 적은 양이 들어가지만 소스의 색을 내는 재료로 생강 대신 생강 오일을 넣어도 좋다. 상추는 잎이 부드러운 버터헤드상추가 가장 좋지만 구하기 쉬운 재료로 준비하면 된다.

재료(2~3인분)

쌀 면 40g, 단단한 두부 1모, 마늘 3쪽, 느타리버섯 2줌, 상추 적당량, 적양배추·후춧가루 약간씩, 파 1~2대, 고수 3줄기, 메이플시럽·식용유 1큰술씩, 참기름 1/2큰술, 간장 1과 1/2~2큰술, 소금 2~3꼬집, 검정깨 1작은술, 아몬드소스(생강 1개, 다진 마늘 1/3큰술, 무염 아몬드버터 1/4컵, 스리라차소스·레몬즙·원당 2작은술씩, 간장 1큰술, 물 3큰술)

만들기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아몬드소스를 만든다.

2 두부는 사방 1cm 크기로 깍둑썰기하고 소금 간을 살짝 한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8~10분간 바싹 구운 뒤 메이플시럽, 참기름, 간장을 섞어 붓는다.

4 느타리버섯은 잘게 찢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느타리버섯, 마늘을 넣어 구운 뒤 후춧가루를 톡톡 뿌린다.

6 볼에 쌀 면을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불린다.

7 적양배추, 상추, 파, 고수는 씻어서 물기를 뺀 뒤 적양배추는 필러로 채 썰고, 파는 송송 썬다.

8 상추 위에 쌀 면과 구운 두부, 아몬드소스, 적양배추, 파, 고수를 얹고 검정깨를 솔솔 뿌린다.

<나를 위한 가벼운 집밥책>

지은이 서정아│출판사 허밍버드

3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서정아의 건강밥상>, 친절한 정아 샘이 알려주는 우리 입맛에 꼭 맞는 건강한 집밥 레시피 100개를 모은 책.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드는 한식과 글로벌 건강식, 몸이 가벼워지는 브런치와 밀프렙, 건강 음료와 스낵까지 만날 수 있다. QR코드로 바로 볼 수 있는 요리 영상과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레시피도 수록돼 있다.

에디터 : 류창희(프리랜서) | 참고도서 : <나를 위한 가벼운 집밥책>(허밍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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