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서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50대…60대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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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망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11일)밤 10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60대 남성 B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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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망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11일)밤 10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60대 남성 B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 정도로, 면허정지 수치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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