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엔진에 끼어 숨진 70대…경찰 수사

이영주 기자 2024. 2. 12.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셋째 날 전남 강진에서 70대가 경운기 구동부에 끼어 숨졌다.

12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께 강진군 대구면 한 밭에서 70대 A씨가 경운기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 접수 15분 만인 오후 5시 32분께 현장에 도착한 119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A씨는 흙더미에 빠진 경운기 바퀴를 빼내던 중 작동 중이던 엔진 구동 벨트에 옷가지가 빨려 들어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뉴시스]이영주 기자 = 설 연휴 셋째 날 전남 강진에서 70대가 경운기 구동부에 끼어 숨졌다.

12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께 강진군 대구면 한 밭에서 70대 A씨가 경운기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 접수 15분 만인 오후 5시 32분께 현장에 도착한 119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A씨는 흙더미에 빠진 경운기 바퀴를 빼내던 중 작동 중이던 엔진 구동 벨트에 옷가지가 빨려 들어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