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임산부 7012명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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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임산부 701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가 온라인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코이몰)에서 꾸러미를 구매하면 일부 금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 구매 희망 임산부는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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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임산부 701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가 온라인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코이몰)에서 꾸러미를 구매하면 일부 금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유기농 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최저 구매금액은 5만원(자부담 20%·부산시 80%)이며, 꾸러미 주문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임산부가 주문 기간 9만6000원을 내면 48만원어치의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꾸러미 구매 희망 임산부는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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