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먹는 죄수번호 4421…‘살인자ㅇ난감’, 정치인 연상 논란에 “사실무근” 해명 [M+이슈]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2. 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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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논란에 휩싸였다.

드라마 속 한 캐릭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캐릭터 형성국 회장은 비리를 일삼는 건설사 대표다.

또한 형 회장의 딸 이름은 '형지수'로, 과거 이 대표의 욕설 논란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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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논란에 “사실무근” 해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 논란에 휩싸였다. 드라마 속 한 캐릭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에서다.

넷플릭스는 지난 9일 ‘살인자ㅇ난감’을 공개했다.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연재된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두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캐릭터 형성국 회장은 비리를 일삼는 건설사 대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백발을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 안경을 쓴 모습 등이 이 대표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형 회장의 딸 이름은 ‘형지수’로, 과거 이 대표의 욕설 논란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형지수 캐릭터는 원작에서는 ‘형 회장의 딸’로만 설정돼 있기 때문에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또 형 회장이 먹는 초밥도 논란이다. 이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는 법인카드를 유용해 초밥을 집으로 배달시킨 의혹을 받고 있다. 접견실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 역시 원작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형 회장의 죄수번호 역시 4421로, 원작엔 없었던 부분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성남시로부터 대장동 아파트 부지 6개 블록을 공급받은 제일건설이 올린 분양 수익금 총액이 4421억원이었다는 것과 연관을 지어 해석하고 있다.

극 중 형 회장은 살해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가해자는 형 회장의 목 부위를 찌르며 “이거 경동맥이다”라며 경찰을 위협한다. 지난달 부산에서 발생한 이 대표의 피습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다만 이 내용은 원작에도 있다.

이 같은 의혹을 두고 ‘살인자ㅇ난감’ 측은 MBN스타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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