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서관 직원들 전문성 강화한다…사서교육훈련과정 92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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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직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사서교육훈련과정 총 92개(154회)를 연간 진행한다.
올해는 '도서관인재 역량개발 세미나' 개최, '교육과정 연계 사서학습공동체' 운영, '도서관 데이터 전문사서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83년부터 전국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서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매년 100여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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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직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사서교육훈련과정 총 92개(154회)를 연간 진행한다. 올해는 '도서관인재 역량개발 세미나' 개최, ’교육과정 연계 사서학습공동체' 운영, '도서관 데이터 전문사서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3월29일에는 '초거대 인공지능의 시대, 도서관의 도전과 인재개발 방안'을 주제로 '도서관인재 역량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네이버 하정우 퓨처AI 센터장, 배경재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철남 충남대 법학대학원 교수 등과 함께 생성 AI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전망을 논의한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모임을 교육과정에 도입한 교육과정 연계 사서학습공동체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도서관 데이터 전문사서 양성 과정을 연구 개발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을 대표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사서한마당은 9월에 개최된다. 영상콘텐츠 공모전도 연계해 열린다.
그 외 집합교육으로 '도서관 실무를 위한 저작권', '도서관 마케팅 전략', '도서관과 미디어 리터러시' 등 교육대상, 직무, 경력에 따른 수요 맞춤형 44개 전문교육을 매월 기획‧운영한다. 이러닝 교육은 직무 관련 48개 과정뿐만 아니라 짧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인 마이크로러닝 과정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인재개발과 김석일 과장은 "인공지능 전환의 시대, 도서관 현장의 요구와 새로운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서관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83년부터 전국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서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매년 100여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 교육과정 안내 및 신청은 사서교육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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