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한기호, 험난한 경선 예고 속 춘천을 여·야 후보 난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여야 정치인들의 도전이 춘천지역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춘천을(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예비등록을 했거나 출마를 저울질하는 후보군으로 총 8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여야 정치인들의 도전이 춘천지역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춘천을(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예비등록을 했거나 출마를 저울질하는 후보군으로 총 8명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유정배·전성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이민찬·허인구·변지량 후보가 각각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4선에 도전하는 한기호 의원도 지역 행사를 다니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꾸준히 물망에 오르고, 이호범 전 강원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도 출마 채비 중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한기호 의원이 3선을 하며 지역에 단단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한편 공천관리위원회가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의 경우 득표율의 15%를 감산하기로 하면서 같은 당 소속 예비 후보들의 도전을 받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유정배, 전성 후보가 지역서 준비를 해왔으나, 최문순 전 도지사의 이름이 꾸준히 거론되며 여전히 최종 후보가 안갯속이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강원도가 현행 8석을 유지한 채 춘천을 단독 분구할 예정이다. 이에 여야 모두 총선에 출사표를 내면서 강원도 선거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어깨띠를 두르거나 명함을 배부하는 등 제한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