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도서관, 시민독서회 운영…3월 2일 개강

김동선 2024. 2.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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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연서 6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독서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하안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개 분야 5개 △광명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4개 △철산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4개 △소하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6개 △충현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3개 △연서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3개의 독서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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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활동 지원…함께하는 '평생 독서'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연서 6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독서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독서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구성돼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이 필요한 유아기와 창의력 및 사고력 확장이 필요한 어린이·청소년 독서회는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연령별 필독 도서를 선정하고 토론과 논술 및 교과 연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인 독서회에서는 자율적 동아리 형식으로 1년간 우량도서를 읽고 회원 간 독서토론과 소감문 작성, 창작활동 등을 진행하며 연말에 독서회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하안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개 분야 5개 △광명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4개 △철산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4개 △소하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6개 △충현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3개 △연서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3개의 독서회를 운영한다.

광명시 도서관의 2024년 시민독서회는 총 35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별로 접수한다.

광명시 도서관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부터는 혼자보다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민의 독서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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