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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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오후들어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1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6도~9.3도)보다 높은 9~14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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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오후들어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1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6도~9.3도)보다 높은 9~14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
또 오전까지 전남 내륙과 강가 등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파고는 전남 전해상에서 0,5~1.5m 사이로 일겠다.
이밖에 미세먼지(PM10)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서해안에 있는 다리나 강, 호수와 가까운 도로에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안개가 끼는 곳은 빙판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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