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시즌 농사… '루키' 이정후 '타격'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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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의 올시즌 성적이 '루키' 이정후의 타격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면서 MLB닷컴은 "요시다 마사타가 2023년 보스턴과 계약한 이후 2년 연속 콘택트 능력이 뛰어난 타자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이정후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시다와 같은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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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LB닷컴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24시즌 키포인트를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 성패의 키포인트로 이정후의 타율을 꼽았다.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계약 기간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 조건으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KBO리그에서 통산 타율 0.340을 기록한 슈퍼스타 이정후를 영입한 것은 이번 스토브리그의 주요 계약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MLB닷컴은 "요시다 마사타가 2023년 보스턴과 계약한 이후 2년 연속 콘택트 능력이 뛰어난 타자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이정후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시다와 같은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고 기대했다.
이어 MLB닷컴은 "스티머는 이정후가 MLB 타율 10위 안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스티머는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의 야구 예측 프로그램이다.
스티머에 따르면 이정후의 올 시즌 성적은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1 11홈런 54타점 78득점 출루율 0.354 장타율 0.431이다. 타율만 따지면 전체 10위, 내셔널리그 5위에 해당한다.
이달 초 미국으로 출국한 이정후는 현지에서 적응한 뒤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진행될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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