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폐기물 불법소각 상시 점검…지난해 6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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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기물 불법소각 점검을 연중 상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불법소각 점검을 통해 총 62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 334만 원을 부과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폐기물 소각이 화재로 번질 우려도 있는 만큼 불법소각 예방 홍보와 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준수 등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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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기물 불법소각 점검을 연중 상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깻단 등 영농폐기물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화목보일러에 원목이 아닌 ‘가공 목재’ 등의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다.
시는 부족한 단속 인력을 보충하고자 지난 1월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6명을 채용해 파주 전역을 상시로 관리하고 있다.
불법소각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할 경우 사법 처분까지 받는다.
시는 지난해 불법소각 점검을 통해 총 62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 334만 원을 부과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폐기물 소각이 화재로 번질 우려도 있는 만큼 불법소각 예방 홍보와 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준수 등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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