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보태겠다"던 조국, 13일 총선 관련 구체적 입장 밝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총선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다.
조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3일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선친께 인사한 후 오후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판결 후 입장문을 통해 "4월 총선은 민주주의 퇴행을 막는 시작이 돼야 한다. 그 길에 힘을 보태겠다"며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총선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다.
조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3일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선친께 인사한 후 오후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께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정치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조 전 장관은 판결 후 입장문을 통해 "4월 총선은 민주주의 퇴행을 막는 시작이 돼야 한다. 그 길에 힘을 보태겠다"며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작년 9월에도 “비법률적 명예 회복을 추구하겠다”며 총선 출마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이 식량부족? OECD 중 최하위권, 식량안보 지키려면?
- 트럼프 재선하면 대만 다음 한국? 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
- 미 조사관 "단돈 25만엔으로 피묻은 일본 세균전 자료 챙겼다"
- '윤석열 다큐' 흥행 참패…이 수준으로 '디올백 다큐' 넘어서려 했나?
- 제3지대, 설 전 '빅텐트'는 실패…당명·지도체제 두고 막판 진통
- '콘크리트 덩어리' 용산 대통령실에 빠진 것
- "내 정체성은 '경찰'과 '여성'…경찰국, 여성혐오와 맞서겠다"
- '구사일생' 연동형, 시행착오 되풀이 않으려면…
- 대통령실, 의협 파업 예고에 강경대응…"업무개시명령·면허취소 검토"
- 붕괴도, 압박도 안통하는데 '북한 나빠요'만 외치는 윤석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