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재석, '재산 1조→총선 출마' 꼬리무는 가짜 뉴스…시청자들은 즐겁다!

이정혁 2024. 2. 11. 2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산 1조설에 이어 총선 출마설이다.

이 유재석의 '총선 출마설'은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서 이동욱이 시작한 것.

당시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던 중 유재석이 "나를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라"라고 하자 이동욱은 "부담스럽다. 형님이 얼마나 큰 일 하시는 분인데"라며 "총선이 바로 4월이죠"라고 '뜬금포' 총선 출마설을 꺼내 대박 웃음을 떠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재산 1조설에 이어 총선 출마설이다.

유재석을 둘러싼 가짜 뉴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커져가고 있다. 이동욱이 쏘아놀린 총선 출마설이 다시 불거지는 덕에, 시청자들은 즐겁기만 하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은혜 갚은 지가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먼저 온 순서에 따라 '지가네' 가계도가 꾸려졌다. 녹화 시간 30분 전에 도착한 유재석과 양세찬의 지정에 따라 김종국은 송지효, 하하의 아들이 됐다. 김종국이 손자라는 말에 놀란 송지효는 "손손자도 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증손자"라고 정정했다. 하하, 양세찬은 "요즘 물이 올랐다", "누나 천재다"라며 송지효의 예능감에 감탄했다.

사진 출처=SBS

유재석은 "종국이가 집안 말아먹을 놈"이라고 타박했고 그때 마침 김종국이 등장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손자들이 착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마라"라며 반항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도와준 은인들에게 직접 만든 설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은인들은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 조세호. 이에 유재석은 "석진이 형 없을 때 도와준 친구들을 보니까 컨트롤하기 쉬운 동생들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유재석은 "진호는 우릴 도와주기도 했지만 우리가 스타 만들어준 거 아니냐. 걔는 포커 소식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조나단에게 만들어줄 전을 만들기 위해 시장으로 간 멤버들. 반찬을 시식하는 유재석을 본 김종국은 "형 얼마나 좋냐. 이렇게 민생 챙기고"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지석진도 "너 이제 출마만 하면 돼"라고 부추겼다.

이 유재석의 '총선 출마설'은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서 이동욱이 시작한 것. 당시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던 중 유재석이 "나를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라"라고 하자 이동욱은 "부담스럽다. 형님이 얼마나 큰 일 하시는 분인데"라며 "총선이 바로 4월이죠"라고 '뜬금포' 총선 출마설을 꺼내 대박 웃음을 떠뜨렸다.

사진 출처=SBS

이를 이어가면서, 김종국과 지석진이 총선 출마설을 놓고 웃음 개그로 활용했고, 유재석의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또 웃음을 안겨줬다.

힌편 유재석을 둘러싸고 선후배 연예인들이 예능 콘텐츠로 활용하는 것 중 하나가 재산 1조설.

지난 12월 유튜브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의 주역 이정은, 이성민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결혼하신 분들이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지석진 형도 집에 올라가기 전에 30분 정도 그런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며 "저는 보통 그냥 바로 올라가는 편이다"라며 퇴근 후 귀가할 때 집으로 곧장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왜냐면 집이 워낙 넓어서 그렇다. 들어가도 아이들 만나려면 꽤 걸리니까"라며 가짜뉴스를 배포했다.

조세호의 거짓말에 유재석은 "얘가 나 지금 재산 1조라고"라고 황당했지만 이성민과 이정은은 "1조? 오" 이를 믿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사진 출처=SBS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