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섬 화재‥아궁이 불씨 원인 추정

제은효 jenyo@mbc.co.kr 2024. 2.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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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반쯤 전남 여수시 남면에 있는 대두라도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해경 경비정을 타고 섬에 진입해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대나무 밭 일부와 주택 한 채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아궁이 불씨가 바람에 인근 대나무 밭으로 날아가면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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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전남소방본부

오늘(11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여수시 남면에 있는 대두라도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대나무 밭 일부와 주택 한 채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아궁이 불씨가 바람에 인근 대나무 밭으로 날아가면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040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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