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창신동 아파트서 불…2시간 40분 만에 꺼져
배지현 2024. 2. 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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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인력 111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불길을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호실 주방과 거실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1,200만 원의 자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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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인력 111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불길을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호실 주방과 거실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1,200만 원의 자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방 멀티콘센트에 연결된 김치냉장고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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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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