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결국 수술대 오르나..다 죽은 정자 살리기에 생굴 '원샷'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이상민과 김승수가 생굴을 원샷하며 활력찾기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상민과 김승수가 어디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수는 지난 번 남성호르몬 검사에서 높은 수치가 나왔던 결과를 언급,“내 나이에 남성 호르몬 ‘7’ 수치는 쉽지 않다 나도 잠, 식사 불규칙이다 “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인정한다 나랑 똑같이 살지 않나 왜 형이 7이냐 난 정자가 죽어있는 걸 보고 패닉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김승숭게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양호하다. 형은 누구를 만나도 바로 아이가 응애 한다. 난 수술할 거”라고 수술을 선언했다.이에 김승수는 “수술은 모든 의학에서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리며 “내가 하는 방법이 뭐가 있지 않겠냐. 날 믿고 따라와라”며  “자고있는 것 얼른 깨워라 나를 믿고 남성활력 케어를 해보자”며 앞장섰다.

그렇게 스테미나(?) 원정대를 떠난 두 사람. 남성에게 좋은 자연산 굴을 채취하게 됐다. 함께 굴을 채취한 두 사람. 이어 숙소로 향했다. 이어 굴 관련된 요리를 직접 완성했다.

이때, 김승수는 컵에 한 가득 생굴을 담았고,  심지어 생굴을 원샷했다. 이상민은 “이래서 수치가 7 나왔나”며 궁금해하자김승수는 “남성호르몬 쭉쭉 올라갈 것”이라 분위기를 몰았고, 이에 이상민도 따라서 생굴 한잔을 원샷했다. 활력이 대폭발(?)한 두 사람을 보며 모벤져스들은 “비정상으로 (정자가) 과다생산(?)되겠다”며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