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편에 '애정 뚝뚝'… "활력 떨어진 적 없어" [미우새]

이예주 기자 2024. 2. 11. 22: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정은이 출연해 '모벤저스'와의 탁월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김정은은 "남편이 활력이 떨어졌을 때 해주는 식단이나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활력이 떨어진 적이 없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를 지켜보며 웃던 신동엽은 김승수의 어머니에게 "어머님이 항상 어딜 가실 때마다 아들의 짝을 탐색한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저절로 내 마음에 드는 예쁜 여자가 있는지 본다. 그런데 우리 아들이 그런 것에 응하지는 않더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래서 아들이 어머니와 여행을 잘 가지 않는 것 같다. 엉뚱한 사람에게 '우리 아들 어떠냐'고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내가 보기에 괜찮아서 '저 여자 어떻냐'고 물어보면, (아들은) 미의 기준이 나랑 다르더라. 나한테는 예쁘고 괜찮은데"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서장훈은 "아무리 괜찮으신 분이라고 하더라도 느닷없이 '저 어떠세요'라고 이야기하기는 조금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정은은 2016년 홍콩 금융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