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김여사 지키기만 빠져…국정농단 박근혜 기억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빠져 눈과 귀를 닫아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현직 대통령에게도 칼날을 들이밀며 '공정과 법치'를 부르짖던 강골검사 윤석열의 원래 스타일대로 결자해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점을 상기시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무능으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의 희망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입장을 표명한 것을 두고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반드시 기억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빠져 눈과 귀를 닫아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공직자와 공직자 가족이 사적인 인연을 핑계로 고가의 선물을 수수해도 모른 척 넘어간다면 사정기관은 왜 존재하며 김영란법은 왜 만들어졌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현직 대통령에게도 칼날을 들이밀며 '공정과 법치'를 부르짖던 강골검사 윤석열의 원래 스타일대로 결자해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점을 상기시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무능으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의 희망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각오로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민의 삶과 파탄 낸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강선우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화장장 예약 못해 4일장으로"…원정 화장도
- "명절에 왜 안 만나"…함께 살던 집에 불, 연인 가족 위협
- "세뱃돈 받으세요" 링크 눌렀다간…설 연휴 스미싱 주의
- 프랑스에선 동거 커플도 가족…"포용성이 저출생 실마리"
- 중고거래 앱에 "아파트 팔아요"…직거래 느는데 주의점은
- 중국 춘제 밤하늘 '펑펑'…축제장 된 도시 곳곳 폭죽사고
- 합당 선언 이후 개혁신당 첫 회동…이어진 탈당 행렬
- 의협, 15일 총궐기대회 개최…의사들 집단행동 본격화
- "짧고 굵게 보여줘라"…총선 코앞 불붙은 '뒷걸개' 전쟁
- 충전소 앞 테슬라 무덤…전기차 경쟁력은 '한파 견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