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150톤 전소' 제천 한국감초영농조합 창고 화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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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1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 창고에서 불이 나 약초 150톤을 태웠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창고 인근 도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발생 6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44대와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지만, 창고 외벽 샌드위치 패널과 창고 내부 약재에 불이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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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1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 창고에서 불이 나 약초 150톤을 태웠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창고 인근 도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발생 6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44대와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지만, 창고 외벽 샌드위치 패널과 창고 내부 약재에 불이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창고는 1000여 ㎡ 규모로 안에는 옻나무 등 약재가 보관돼 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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