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위성정당 만들지 않겠다...거대 양당의 꼼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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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세력이 모인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원칙과상식 출신인 이원욱 의원은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식당에서 진행된 임시 지도부 첫 만찬 회동을 마친 뒤 위성정당은 가짜 정당이라는 문제의식에 모두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제3 정당이 이번에 만들어졌는데 거대 양당의 꼼수를 다시 보여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설령 지지율이 20~30%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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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세력이 모인 개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원칙과상식 출신인 이원욱 의원은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식당에서 진행된 임시 지도부 첫 만찬 회동을 마친 뒤 위성정당은 가짜 정당이라는 문제의식에 모두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제3 정당이 이번에 만들어졌는데 거대 양당의 꼼수를 다시 보여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설령 지지율이 20~30%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첫 인선으로 기존 개혁신당 이기인 대변인을 통합된 개혁신당의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각 단위에서 최고위원 선임 절차를 내일(12일)까지 마무리해 모레 오전 9시 첫 정식 지도부 회의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헌·당규와 강령, 각 단위 주요 당직자 인선 협상을 위해 기존 개혁신당의 김철근 사무총장과 새로운미래의 이훈 사무총장이 공동 실무협상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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