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김민재 남겨두고 떠난다…대체자로 ‘레알 유스 출신 신성’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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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데이비스(23, 바이에른 뮌헨)와의 작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알폰소의 이탈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그의 대체자로 미겔 구티에레스(22, 지로나)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구티에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팀토크'는 "뮌헨은 지난 2022년 구티에레스가 지로나에 합류했을 당시부터 그를 면밀히 관찰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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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알폰소 데이비스(23, 바이에른 뮌헨)와의 작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뮌헨은 올여름 알폰소의 이탈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그의 대체자로 미겔 구티에레스(22, 지로나)를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알폰소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가파른 상승세와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연봉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알폰소는 1,300만 유로(약 189억 원)의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뮌헨의 제안은 알폰소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 레알은 올여름 알폰소의 영입을 위해 5천만 유로(약 725억 원)를 장전했다.
이제 뮌헨도 알폰소의 이탈을 받아들이려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구티에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티에레스는 레알 유소년팀 출신 유망주로 잘 알려져 있다. 왼발 잡이 레프트백으로 정확한 왼박킥과 중앙으로 파고드는 날카로운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 1골 5도움을 올리며 팀의 선두권 경쟁에 큰 힘을 보탰다.
구티에레스를 향한 뮌헨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팀토크’는 “뮌헨은 지난 2022년 구티에레스가 지로나에 합류했을 당시부터 그를 면밀히 관찰했다”라고 전했다.
뮌헨이 영입이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구티에레스의 친정팀 레알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은 구티에레스를 750만 유로(약 107억 원)에 재영입 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까지 갖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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