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초밀착 슈트핏 완벽몸매 비법 "6개월간 강제 금주" ('미우새')

정유나 2024. 2. 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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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정은이 드라마에서 초밀착 슈트를 입기 위해 6개월간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정은에게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살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초밀착 슈트'로 유명한 사진이 있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정은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슈트를 입었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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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김정은이 드라마에서 초밀착 슈트를 입기 위해 6개월간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후 20년 만에 마주한 김정은과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정은에게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살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초밀착 슈트'로 유명한 사진이 있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정은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슈트를 입었던 사진이 공개됐다. 올블랙 슈트를 입은 김정은은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당시 식단 관리를 했냐는 질문에 김정은은 "저 슈트를 입으려면 도저히 술을 마실 수가 없었다. 술을 마시면 식단 조절도 어려워진다. 그래서 6개월간 강제 금주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이 "정말 무서운 거다. 돈의 힘이라는 게"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정은은 "입금되면 다 해야 한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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