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정자 다 죽어있는 것 보고 충격, 수술할 것” 선언 (미우새)

유경상 2024. 2.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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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정자 활동성에 충격받고 수술을 선언했다.

2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이상민이 남성 활력을 살리는 여행을 떠났다.

이에 김승수는 "나도 사실 생활이 촬영하고 불규칙하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나랑 똑같지 않냐. 혼술하고. 그런데 왜 형은 7이냐. 호르몬 수치만 검사했을 때는 별걱정 안 했다. 호르몬 수치와 정자 수는 상관이 없다. 그런데 정자 애들이 다 죽어있는 거 보고"라며 활동성 검사 결과에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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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상민이 정자 활동성에 충격받고 수술을 선언했다.

2월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이상민이 남성 활력을 살리는 여행을 떠났다.

김승수와 이상민은 남성 호르몬 수치와 정자 활동성 검사에서 극과 극 결과를 받았던 상황. 김승수는 “내 나이에 호르몬 수치 7 나온 게”라며 자랑했고 이상민은 “대단한 거지. 인정한다”고 반응했다.

이에 김승수는 “나도 사실 생활이 촬영하고 불규칙하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나랑 똑같지 않냐. 혼술하고. 그런데 왜 형은 7이냐. 호르몬 수치만 검사했을 때는 별걱정 안 했다. 호르몬 수치와 정자 수는 상관이 없다. 그런데 정자 애들이 다 죽어있는 거 보고”라며 활동성 검사 결과에 좌절했다.

김승수가 “자고 있는 거”라고 위로하자 이상민은 “자고 있긴 다 죽었던데”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걔들을 빨리 깨워야지. 사실 나도 뭐 썩 양호한 상태는 아니”라며 응원했고 이상민은 “아니다. 형은 양호하다.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양호하다. 형은 누구를 만나도 바로 아이가 응애 한다. 난 수술할 거”라고 수술을 선언했다.

김승수는 “수술은 모든 의학에서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리며 “내가 하는 방법이 뭐가 있지 않겠냐. 날 믿고 따라와라”며 남성 활력 토털 케어를 약속했다. 이어 김승수와 이상민은 직접 먹을 굴을 캐며 대환장 굴파티를 벌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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